11일 구로구민회관에서 '기억속의 멜로디' 가요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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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1950~60년대 활동한 원로 가수들이 꾸미는 '기억속의 멜로디' 가요제 행사를 오는 11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구는 한국전쟁과 민주화, 산업화의 격동기를 살아온 노인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50~60년대 왕성히 활동했던 원로가수들을 초청, 추억의 가요제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후 2시~3시30분 90분간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사회는 KBS 개그맨인 고재일씨가 맡는다.

이어 명국환씨의 ‘방랑시인 김삿갓’,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김광남씨의 ‘울리는 경부선’, 금사향씨의 ‘홍콩아가씨’, ‘님 계신 전선’, 한명숙씨의 ‘노란샤쓰의 사나이’, 안정애씨의 ‘대전부르스’ 등 원로가수의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예약 없이 당일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반세기 이상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이끌어오신 노인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추억여행을 하면 좋겠다”며 “즐거운 공연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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