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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고양시청 | ||
고양시와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학과장 최준서)가 함께 마련한 ‘고양시 스포츠산업 활성화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산업도시인 고양시와 국내 최고의 스포츠산업학과인 한양대가 고양시의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올 초부터 준비한 프로젝트다.
최성 고양시장 등 50여명이 참가한 이날 발표는 지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연구한 ▲고양스포츠타운 활성화 ▲프로연고팀과의 연계 ▲시민의 날 체육대회 발전방안 ▲가족스포츠도시에 대한 제안 ▲스포츠융복합시티 정책 등 5개의 주제를 놓고 연구했다.
연구발표회는 스포츠산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거침없는 제안과 정책제시, 기존 틀을 깨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격년으로 진행하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는 특정 연령층과 일부 단체만이 참가, 시민의 날 체육대회라는 취지를 무색하게 했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가족과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는 명랑 운동회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고양스포츠타운 활성화는 스포츠타운 주변에 ‘푸드 트럭’ 등을 설치해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은 단점을 만회하고 고양이 포토존 설치, 꽃길 조성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만들자는 것. 또 ‘종합운동장 무료 개방의 날’ 등을 정해 시민들이 오도록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뿐만 아니라 고양 오리온스 선수단의 유니폼을 경기장을 지나는 버스의 의자위에 씌워 관심을 유도하자는 것도 돋보였다.
가족스포츠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1가족 1스포츠 정책’ 인증카드 등을 만들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장시키자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최성 시장은 “대학에 의뢰해 받은 연구용역 결과보다 알차고 현장 중심의 제안이 많아 놀랐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스포츠현장의 고민을 함께 풀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준서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아이템을 갖고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적극적인 자료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최성 시장님 등 고양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자체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현장과 이론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산업학과로 내신평균 1.2등급의 우수한 재원들이 스포츠정책, 마케팅, 경영, 홍보, 법 등 다양한 이론 뿐 아니라 스포츠현장 수업을 통해 미래의 한국 스포츠산업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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