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제10차 공동포럼' 성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3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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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제10차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2013년 3월 결성, 현재 35개 기초자치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한 협의체로 ▲상생 ▲협동 ▲사람이 중심 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사례로 본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시, 인천 남구, 경기도 광명시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참석 자치단체장과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송영석 이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협력자, 사회적 경제 범위 확대, 사회적경제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등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피력했다.

송 이사는 “최근 지원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관 주도의 사회적 경제를 만들게 돼 자발성을 담보하지 못한 채 성과 중심의 사회적경제체를 만들어 기형적인 사회적 경제가 양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 남구 사회서비스 지원 사례와 광명시 사회적 경제 토크콘서트, 서울시 광역형 거버넌스와 지원 인프라 확충 등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이와 관련 홍미영 구청장은 “선진 지자체의 운영 사례와 경험을 참고 부평구도 내년에는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사회적경제의 허브가 될 지원센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공동포럼에서 보여준 지방자치단체들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국회에서 폐기된 사회적경제기본법이 20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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