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 시(詩)' 공모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8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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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가 버스정류장을 소통하는 인문학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버스정류장에 주민들이 쓴 창작 시(詩)를 게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5월9일까지 버스정류장에 게시할 창작 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초등학생 이상 수원시민과 수원소재 학교, 직장, 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학생부문과 대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일반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15점 내외로 총 3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창작 시 공모의 주제는 '행복한 나눔의 도시/ 따뜻한 소통'이다. 1인 1작품만 응모 가능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고 선정된 작품은 버스정류장 글판에 게시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공모기간 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는 선정위원회의 작품심사를 거쳐 오는 5월25일 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은 시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표출하는 공간으로 참여해온 시민들의 자부심이 높다"며 "버스를 기다리며 수준 높은 작품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 7월부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소통하는 인문학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시민이 직접 쓴 인문학 시를 게시해 시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인문학 명소로 정착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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