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연료비 절감 효과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5 08: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2일까지 신청 접수

[안성=오왕석 기자] 경기 안성시는 오는 22일까지 중소 사업장에 환경설비 설치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11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42개 사업장에 총 3억164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국고지원을 받아 사업비 약 434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녹스버너는 연료와 공기의 혼합특성을 조절하거나 연소 영역의 산소농도와 화염온도를 조절하는 방법 등으로 열에 의한 질소산화물(NOx)을 저감시키는 버너로 탄소저감 및 연료비 절감에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서 설치된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간접가열시설)의 기존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환경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으로도 접수받는다.

저녹스버너 및 부대설비(제어판넬ㆍ송풍기ㆍ가스트레인 등) 보조금은 버너용량(0.3~10톤 이상)에 따라 차등지원(400만~1429만원)하며, 설치비용의 일정부분은 자부담으로 충당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저녹스버너 설치사업을 통해 대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연료절감 효과에 따른 중소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