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불법시설·폐자재 무단투기 등으로 훼손된 신림동 산9-1번지 일대(서울대 정문 건너편)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단체·주민·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고사목·쓰러진 나무 등과 폐자재를 정리하고 산림수종인 산벚나무, 팥배나무 등 1800여주를 심는다.
또한 나무심기 행사 이후에도 주민들과 함께 비료주기, 풀베기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구는 이밖에서 앞서 다양한 환경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구는 수십년간 무허가건물, 쓰레기적치, 무단경작 등으로 주변경관과 환경을 해쳐 공원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못했던 공간을 공원으로 꾸며 주민의 품으로 돌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말이면 미성동 산197-3 문성지구와 낙성대동 289일대 낙성대지구 약 2만3000㎡에 공원이 들어선다.
이에 앞서 2014년에는 수년간 민원이 끊이지 않던 성현동 상도근린공원내 불법시설인 법륜사와 대학동 관악산입구내 고물상 부지를 철거하고 주민들을 위한 공원을 조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서울, 꽃으로 피다'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된 구는 2004년부터 11회에 걸쳐 녹화사업 분야에서 최우수구 등 좋은 평가를 받아 '자연이 이웃해 행복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식목일은 1일 행사가 아니라 꽃과 나무 등 자연이 주는 혜택을 지켜나가기 위해 365일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이웃해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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