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빗물받이 하나로 수해예방·일자리 창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9 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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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오물제거작업 실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4월1일부터 강우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빗물받이의 각종 오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구에 따르면 최근 노인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55세 이상 지역내 거주민 35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채용된 인원은 2만4000여개의 빗물받이 중 간선도로의 빗물받이는 2회, 뒷골목 이면도로의 빗물받이는 2회 이상의 준설작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집중 실시하고 10월까지 완료한다.

또한 평상시에는 빗물받이 준설 및 수해예방용 모래마대를 만들어 설치하고, 우기시에는 주거지 동에서 풍수해 감시인 자격으로 빗물받이 상태점검, 집중 호우시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 여부 확인과 순찰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빗물받이 막힘·파손은 구 치수과로 즉시 신고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도로 빗물받이에 각종 오물 등을 무단 투기하거나 빗물받이 덮개를 설치하면, 배수가 어려워 도로 및 저지대 주택이 침수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악취 발생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며 "주민 여러분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중랑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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