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내달 1~3일 개나리축제 즐겨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9 14: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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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온 '응봉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4월1~3일 응봉산 팔각정에서 '제19회 응봉산 개나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로 19회를 맞는 응봉산 개나리축제는 '서울에서 봄이 가장 먼저 오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주민 참여를 강화한 지역특화형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축제 첫날에는 초등생 그림그리기 대회 및 백일장에 이은 개막식과 야간 산상 콘서트가 펼쳐진다.

구는 개막식에서는 주민들의 얼굴을 담은 영상 송출, 개막식 선포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둘째날은 중고생 이상 일반인 그림그리기 대회 및 백일장과 시낭송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날에는 하모니카 연주, 어린이 독창, 오케스트라 공연 등 노래와 춤으로 구성된 봄을 알리는 '개나리 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발달장애인 작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체험, 꽃차 시음, 쿠키만들기, 190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구 변천사를 담은 근현대 사진전 등의 여러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번 축제에 앞서 지난해부터 산 정상 팔각정 단청에 조명등 설치, 주변 소나무를 비추는 지중등 설치, 개나리 추가 식재 등 산 전체를 주민들이 야경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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