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홈피에 '생활불편 개선' 코너 개설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8 17: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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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검토 후 개선과제로 발굴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접수, 이를 개선코자 최근시 홈페이지에 '생활불편 개선' 코너를 마련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시민무료법률상담실', '야간민원실', 시장이 함께 하는 '소통의 날' 등 소통행정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 속 시민들의 바램(착한 생각)을 찾아 행정에 반영하고자 이같은 코너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은 해당코너를 통해 생활속에서 겪는 불편사항에 대해 등록할 수 있으며 기 등록된 사항에 대해 댓글을 달아 의견을 표출할 수도 있다. 이렇게 등록된 의견들은 부서검토를 거쳐 개선과제로 발굴된다.

시는 대표적인 생활불편개선 사례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환경부 '쓰레기 종량제 봉투(스티커 부착으로 이사 후에도 사용 가능)' ▲산림청 '등산로 폐쇄구간 확인 원클릭' 서비스 ▲이천시 '상수도 행복이음사업(장호원읍 노탑4리 주민 수돗물 공급)' 등을 꼽았다.

시는 이처럼 불편하지만 당연하다거나 불편하다고 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 생활 속 불편사항들이 누군가의 착한 생각(Good Idea)으로 개선된 것처럼 생활불편 개선 코너를 통해 다양한 불편사항을 발굴ㆍ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병돈 시장은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경제 방향과도 상통한다"면서 "수도권 규제 등 각종 규제를 합리적으로 풀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3월 8개 시장ㆍ군수, 국회의원, 시ㆍ군의회 의장 등이 자연보전권역의 불합리한 규제의 조속한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으며, 핵심과제 4건을 선정해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에 지속적으로 개선 건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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