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상자텃밭 625세트 내달 6일까지 신청접수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8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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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집에서 직접 작물을 키우며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접 키워먹는 상자텃밭'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자텃밭은 총 625세트로 A·B형 총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A세트는 배양토 40리터, 쌈채소 12모, 재배 매뉴얼, 텃밭상자가 포함돼 있어 실내텃밭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구성으로 총 425세트를 분양한다.

B세트는 기존에 텃밭상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이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배양토 30리터와 쌈채소 12모, 재배 매뉴얼만으로 구성됐으며 총 200세트가 준비됐다.

쌈채소의 종류는 적상추, 청상추, 케일, 치커리 등으로 다양한다.

분양신청은 30일부터 오는 4월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당 2세트까지 가능하다.

구는 신청자에 한해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4월7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14일까지 A세트는 8000원, B세트는 2000원의 분양대금을 입금하면 된다.

상자텃밭 수령은 오는 4월18일에 양천공원에서 진행되며, 구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이나 거동이 힘든 노인들을 위해 동주민센터에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상자텃밭은 집에서 신선하고 청정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음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식물의 성장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내온도 조절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면서 “도시의 농부가 되어 생명이 살아숨쉬는 에코홈(Eco Home)을 가꿀 수 있는 이번 상자텃밭 분양에 양천구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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