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취약계층 생활지역 위험담장 보수·정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8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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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완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취약계층 생활지역의 위험시설 및 노후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재난방지 생활안전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서울시 공모사업인 재난방지 생활안전 개선사업에 신청, 대상으로 선정돼 시비 1억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구는 오는 11월까지 위험담장, 옹벽 등 취약계층 생활지역의 위험시설에 대한 보수·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취약계층 거주비율, 시급성, 위험성 등을 고려해 ▲금호동3가 위험담장 및 도로 ▲금호동4가 장애인 보호시설 옹벽 ▲하황십리동 경로당 인근 산책로 등 3곳이 선정됐다.

금호동3가 위험담장 및 도로는 노후된 담장으로 인해 주민들의 위험이 제기된 곳으로 담장을 완전히 헐어내고 새로 쌓는 한편 인근 도로 정비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금호동4가 장애인 보호시설 옹벽도 철거한 후 새로 조성한다.

아울러 하왕십리동 경로당 인근 산책로는 나무계단을 안전하게 재정비하고 비가 올 때 인근 아파트로 토사가 흘러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사면정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동일 사업을 시행해 시비 1억5000만원으로 재난위험 시설(D등급) 등 위험시설 5곳을 정비한 바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재난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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