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건축배관 기능인력 양성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8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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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016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에 선정
오는 9월까지 무료 교육… 수료자엔 건설현장 취업알선도 제공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취업난 해소를 위한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건축배관 기능인력 양성’ 사업이 선정돼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비 5600만원이 지원되고 구비 1400만원이 투입되는 ‘건축배관 기능인력 양성’ 교육은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건설기능 습득 기회를 제공해 건설현장 취업에 관심있는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강의는 교육시간 중 실습시간이 71%에 달하는 현장 중심의 강의로 채워지며 구체적으로 ▲배관실습 ▲전기용접 ▲급수냉·급탕 설비 시공 ▲냉·난방냉·공기 조화 설비 ▲소방설비 배관시공 ▲종합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건설현장 취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연 3회·12명씩 총 36명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1차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2차는 오는 5~7월, 3차는 오는 7~9월에 거쳐 운영된다.

회기별 2개월간 총 182시간을 강의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아울러 수료자 전원에게는 건설현장 취업 알선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돕는다.

한편 ‘건축배관 기능인력 양성’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해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수료생 21명 중 19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교육훈련 사업을 통한 적극적 취업지원이 고용절벽에 놓인 많은 구직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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