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아숲 체험 프로 11월까지 운영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7 1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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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시가 오는 11월까지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유아숲체험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을 갖춘 지도사 6명을 배치해 양을산 산림욕장, 입압산 생태공원, 유달산에서 지역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5곳 680명의 만 4~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계절 숲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해 오감을 통한 체험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의 다양한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동행하는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으로 나무·풀·꽃·곤충의 이름과 특징 등을 알게 되고, 나뭇가지·솔방울·낙엽 등으로 다채로운 모형을 만들며 각종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는 2013년부터 100개 기관 2847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숲에서 뛰어 놀며 자연과 교감해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는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시는 양을산 산림욕장 일원에 숲 체험, 생태놀이, 관찰학습 등을 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을 올해 상반기에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하반기부터는 숲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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