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거북선 축제'서 다시보는 이순신 활약상

강성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7 17: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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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8일 종포해양공원서 행사 개최

[여수=강성우 기자]전남 여수시의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6~8일 중앙동 이순신광장 및 종포해양공원 일대서 개최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여수거북선축제의 50돌을 맞아 시와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는 축제명칭과 개최시기를 매년 정례화하기로 결정, 올해부터 여수거북선축제(부제 진남호국문화)라는 명칭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토·일요일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삼도수군의 함성, 지천명의 귀향'을 주제로 호국·민속·해양의 3색 테마를 중심으로 이순신광장(호국분야), 종포해양공원(민속분야) 등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체험형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오는 5월6일에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이순신장군 동상 참배 ▲무명수군 위령탑 참배 ▲전라좌수영 둑제 ▲통제영길놀이 등을 통해 임진왜란 전란사와 이순신장군의 활약상을 재현한다.

둘째날인 7일에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용 줄다리기 ▲5관 5포 지역 예술공연 ▲사난이타령 경연대회 ▲해상 출정식 및 퍼레이드 등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즉석 난타체험 ▲읍면동 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앞소리 경연 등 각종 경연대회로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 함정 공개행사, 좌수영 병영체험, 총통발사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통제영길놀이와 용줄다리기, 소동줄놀이는 축제기간 상시 체험행사로 전환돼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으로 음식을 개발해 행사장에서 판매하고 경연대회를 통해 관광 상품화하는 등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0돌을 맞이한 이번 축제가 호국과 전통향토민속을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전국 최고의 체험형 축제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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