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위공직자 재산 1인당 8억5964만원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7 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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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정기재산등록사항 공개
전년보다 299만원가량 증가


[수원=채종수 기자] 올해 경기도 고위공직자들의 1인당 평균 재산이 전년도 보다 약 299만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고위공직자 1인당 평균 재산이 8억 5,964만 원으로 전년도 평균 8억 5,665만 원 보다 이같이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 제10조(등록재산의공개) 규정에 따라 공직유관단체기관장 11명을 비롯해 시.군 기초의회 의원 429명 등 관할 고위 공직자 44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도보에 공개하면서다.

공개대상자 가운데 최다 신고자는 성남시의회 홍현임 의원으로 총 91억 5,544만 원을 신고했고, 최저 신고자는 마이너스 6억 4,133만원을 신고한 고양시의회 이규열 의원이다.

대상자 중 256명(58%)은 재산이 평균 1억 3,807만 원 증가했고 182명(41%)은 평균 2억 791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명은 증감사항이 없다고 신고했다.

증가사유는 개별공시지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저축 등이 많았고 감소사유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및 채무 증가, 직계존비속의 고지거부 등이 있었다.

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6월 말까지 심사할 예정이다.

재산심사결과 거짓 또는 불성실한 신고에 대해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부과, 징계의결요청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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