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30일 실시키로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지역내 지정된 동물병원 40곳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11~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반려견 포함)로 예방백신 구입비를 서울시와 구에서 부담한다.
동물 소유자는 평상시 1만5000원인 접종비를 이번 예방접종 기간 중에는 예방백신비를 제외한 5000원의 접종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구는 개와 고양이 약 3100두 분량의 예방백신을 지역내 동물병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광견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사람을 비롯해 온혈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은 쉽게 흥분하거나 과민해지고 공격성향을 드러낸다.
이에 개나 고양이의 소유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해 의무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미 접종시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60조 규정에 의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구 관계자는 당부한다.
구 관계자는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인근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기 바라며, 아직 동물등록제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들은 예방접종 후 꼭 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내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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