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뤄후구 의료·경제 교류단 강서구 방문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7 12:19: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의료·경제 상호이익 방안 논의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의 의료관광특구를 탐방하기 위해 중국 선전시 뤄후구의 '의료 및 경제교류단'이 최근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27일 구에 따르면 교류단은 니에신핑 뤄후구 구청장을 대표로 의료 및 경제 분야 공무원들과 중국 투자 회사(화룬·바오능·완리찌아·징지 그룹) 임원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교류단은 미즈메디병원 등 지역내 의료기관 방문을 비롯해 개발이 진행 중인 마곡지구를 둘러보고, 두 도시 간 의료와 경제 분야의 상호이익이 되는 실질적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해 노현송 구청장을 대표로 지역내 7개 의료기관과 함께 뤄후구를 방문해 의료·경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나눔진료 등 의료교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선전시는 1980년 중국 최초 경제특구로 지정된 경제도시로 세계 500대 기업 중 106곳이 선전시내에 입주해 있으며, 뤄후구는 홍콩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선전시에서 가장 오래된 상권이 있는 지역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중국은 경제수준향상과 노령화, 두 자녀 정책 등으로 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류단의 방문은 의료관광 홍보와 경제교류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