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창릉동,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강연 성황리에 마쳐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6 13: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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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2일 관내 동산마을 22단지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초빙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지역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박사의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배경과 추진 현황’, 남양주시 평내동 류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의 ‘우수 사례 발표’로 이루어졌다.

김필두 박사는 ‘주민자치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해서 주민자치의 필요성, 민(民)과 관(官)의 관계,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등 주민자치 전반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는 사례를 이용해서 강의하면서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남양주시 평내동의 우수 사례 발표 역시 앞으로의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 뜻 깊은 내용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오늘 강의 내용 중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부분에 크게 공감했다.

주민들이 원하는 일, 행정보다 주민들이 더 잘할 수 있는 일, 주민들이 원하지만 행정이 할 수 없는 일 등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다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남양주시 평내동의 사례 발표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주민자치 사업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을 어떻게 그 사업에 참여하게 만들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정이 결국 주민자치 성공의 열쇠가 된 것 같다”며 “주민자치위원으로써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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