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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3일 강진원 강진군수(사진 좌)가 채소 생산 농업인과 간담회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
이번 간담회는 농어가 주도형태의 신(新)유통 모델인‘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에 등록된 농어업인 224명을 대상으로 과수, 채소, 경종, 가공식품 등 6개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는“도시와 농촌의 신뢰”를 기반으로 택배를 이용한 농수산물의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좋은 만남”이 이뤄지도록 홍보 판촉 및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는 불리한 지리적 여건을 극복한 강진군의 새로운 택배 직거래 시스템이다.
지난 22일 첫날 간담회는 과수농가 40명이 청림농원학습장에 참석하여 택배 발송시 상품 손상을 막을 수 있는 포장방법, 지역을 찾아온 관광객을 대상 직거래 장터 개설 등 진지한 토의가 진행됐다.
23일, 가공업체 간담회에 참석한 병영주조장 김견식씨는‘좋은 상품은 좋은 원료에서 나온다는’소신을 얘기하며 품질을 높이는 것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길임을 강조했다.
이날 채소생산 농가 간담회에서는 포장재 디자인 개발과 각 농장별 간판설치, 소비자 신뢰를 쌓기 위해 기울인 사례, 지원 사업 건의 등 다양한 토의와 농어업인 상호간 정보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택배 배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손상을 막기 위해 상품상자를 직접 떨어뜨려 본 후 내용물의 상태를 살펴보고 상품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는 등 소비자 입장에서 불만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소비자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농·어업인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를 통하여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농어업인 주도형태의 판로 개척과 소득 향상 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에는 택배를 이용한 직거래 판매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는 224농어가가 선정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동안 22억 7천만 원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강진군은 품목별생산자별 그룹을 6개로 조직화하여 향후 생산자협동조합법인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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