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소외이웃에 사랑의 PC 무상보급 내달부터 신청접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4 14: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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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내 장애인, 한부모가정,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100여대를 무상 보급한다.

구는 '2016년 강북 IT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사용하지 않는 행정 업무용 PC를 정비해 주민들에게 무상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보급대상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경제적·신체적·연령적 요인으로 정보사무기기 보유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화 취약계층이다.

보급 수량은 약 100대이며 신청자에 한해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선착순으로 보급한다. 보급 품목은 PC 본체에 한하며 모니터는 별도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2년 이내 서울시 및 강북구로부터 PC를 제공받은 자는 제외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시설은 복지관련 부서의 추천을 받아 별도 선정한다.

구는 대상자 선정 후 오는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PC를 보급하고 기기의 유지관리를 위해 향후 1년간 구청 PC 정비팀의 무상 방문 AS를 제공한다.

정보화지원과장은 "강북 IT 희망나눔 사업은 정보화 취약계층이 IT를 기반으로 한 각종 생활편익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원 절약과 디지털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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