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취약계층 가구에 맞춤형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보건인력(기간제근로자) 6명을 오는 4월1일자로 공무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정규직 근로자인 마을방문간호사의 고용불안 문제를 해결하고 고용안정을 꾀하기 위함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방문간호사 6명을 채용한 바 있다.
구는 어르신 건강증진 사업 인력으로 6개월 이상 계속 근무 중인 6명을 전환 대상자로 선정하고, 공무직 전환적격 여부를 심사하고자 최근 '기간제 근로자 자치구 공무직 전환 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에서는 이들에 업무실적 기술서를 검토하고 ▲담당업무의 달성도 ▲성실성 ▲노력도 ▲추진력 등 지난 6개월(2015년 10월부터 이달까지)간의 근무성정, 어르신 방문건강 업무 수행에 대한 동주민센터의 근무성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 기간제 근로자인 마을방문간호사 인력 6명을 전원 적격자로 판정했다.
이번에 공무직으로 전환된 마을방문간호사 인력은 앞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기초조사, 1대 1 건강관리, 허약노인대상 보건교육, 질병예방상담 등 다각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구는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직으로 전환된 마을방문간호사들의 고용안정성을 확보해 업무효율이 증대되고 병원에도 갈 수 없는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최소한의 복지 실현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담당업무에 최선을 다해 가시적으로 노인들의 건강증진 효과가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시근로가 필요한 업무에 공무직 전환을 확대해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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