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소외계층에 보일러 수리·문풍지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3 14: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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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홀몸노인 가구에 희망 온돌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온돌-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상은 홀몸노인·한부모 및 장애인가정 등 주거취약계층으로, 지원 내용은 ▲도배·장판교체 ▲보일러 점검·수리·교체 ▲방충망 교체 ▲선풍기 등 냉방기기 청소·점검·수리 ▲문풍지·보온막 설치 등 단열작업 ▲난방기기 점검이다.

구는 전체 15개 동별로 ▲방문간호사, 복지상담사, 사례관리사, 지역주민 등 모든 인력을 활용해 대상자를 발굴한 뒤 ▲현장실사, 수요파악, 요구사항 등을 조사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이후 후원기업 및 민간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1~2일에 걸쳐 사업을 진행한다.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구는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자, 후원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1751명의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가 참여해 총 425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 사업은 관 주도가 아닌 민간이 중심이 돼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추진한다는 데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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