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체험형 물놀이장 첫삽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3 14: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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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원지어린이공원서 개장 예정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최근 총 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림동 원지어린이공원에 체험형 물놀이장 개장을 위한 조성공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만들어 인근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도심속의 여름철 휴식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이로써 ▲신길동 신길광장 ▲문래동 목화마을 ▲영등포본동 영등포공원에 이어 네 번째 물놀이장이 영등포구에 생기는 것이며, 오는 7월 대림동 도림로47길 28 원지어린이공원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265㎡ 규모로 물놀이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조합놀이대, 기린모양 벤치, 워터샤워 등 체험 위주의 놀이와 시설물을 설치하고 바닥은 미끄럼 방지를 위한 탄성포장으로 마감해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물놀이장에 사용되는 물은 살균·소독처리를 통해 위생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에 원지어린이공원에는 감상용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었으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체험 위주의 시설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이번 체험형 물놀이장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공원 이용의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구민 누구나 부담없이 찾아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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