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친환경보일러로 바꾸는 가정에 16만원 지원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2 15: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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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16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와 비교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51% 줄고 연료비도 1대 당 연간 약 13만원이 절약되는 등 일반보일러보다 대기질 개선,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크다.

이에 구는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일반보일러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구입차액인 20만원의 80%인 16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일반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구 주민이며, 1가구당 1대 씩 총 40대를 지원한다.

저소득층 가구주, 저소득층을 세입자로 둔 주택소유자는 일정 수량 범위에서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구청 환경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단 응축수가 발생되는 친환경보일러의 특성상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보일러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니 보일러 제작사(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린나이코리아)로 설치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환경도 살리고 가계비도 절감할 수 있는 이번 보일러 교체 사업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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