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두1동 주민, 적십자 특별회비로 이웃사랑 실천해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2 14: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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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시 일산동구청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일산동구는 마두1동에 거주하는 이순자씨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희망나눔봉사센터를 찾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는 이순자씨는 적십자 회비 뿐 아니라 평소 각종 사회봉사활동과 소외계층 청소년 정기 후원, 유니세프 활동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설을 맞아 마두1동 관내 홀몸어르신 50여분을 대상으로 식사대접과 함께 이불세트를 증정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매월 운영하는 동 부녀회 반찬만들기 봉사에 참여하고 후원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삶을 살고 있다.

이날 적십자사를 찾은 이순자씨는 “나보다 더 힘든 이웃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히며 “요즘 봉사활동을 다녀보면 어려운 이웃들은 전보다 더 늘어나는데 봉사활동이나 정기후원을 하는 분들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서북희망봉사센터 임효숙 센터장은 “매년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이순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적십자 회비를 통해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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