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연중 무료 실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1 1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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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패혈증·뇌수막염을 예방하고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195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라면 누구나 구보건소 1층 가족건강실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은 보균자의 콧물이나 기침 분비물을 통해 주로 전파되며 보균자의 면역력 저하 등을 틈타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패혈증 등 심각한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패혈증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65세 이상자의 경우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접종백신은 폐렴구균23가 다당질 백신이다. 이 백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하는 것만으로도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단 과거 동일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에는 더 이상 접종할 필요는 없다.

이인영 보건소장은 "올해 백신 접종 첫 대상자가 되는 51년생과 아직 접종받지 못한 만 65세 노인들은 이른 시일 내에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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