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농협 풍년결산… 간담회 성료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0 15: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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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석 조합장, 조합원·임직원 노고 치하

[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농협의 강점석 조합장은 2015년도 결산에 대한 조합원 이용 감사의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넉넉했던 풍년의 기쁨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강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노고로 조합원의 소득증대가 가능했다”면서 2015년 풍년결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간 간담회를 통해 마늘ㆍ양파 경작 농업인 조합원의 경영비 증가의 최대 원인이 되는 인건비 부분과 관련, 2015년 3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농가 스스로 적정 인건비를 결정하고 지급기준을 정함으로써 2014년에 비해 약 15%정도 작업비를 경감하게 돼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종 퇴비를 비롯한 자재, 농약 등 농가가 희망하는 사항과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해결하고, 열린 행정을 통해 농협사업 전반에 걸친 농업인 조합원의 사업 전 이용을 독려함으로써 대량구매의 효과를 극대화해 농자재 가격인하를 이끌어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도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 지역별 참여규모는 면별 최대 400명에서 최소 260명으로 1회 개최시 총 14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고 조합측은 전했다.

특히 이어진 신안농협 사업보고에서 신안농협은 2014년 적자결산으로 인한 경영평가의 하락 등 여러 가지 악제와 우려 속에서 2015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점석 조합장의 취임과 함께 새롭게 시작된 신안농협은 2015년 5월1일 (구)안좌농협을 흡수 합병하면서 거대화된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과 구성원이 증가돼 안정되지 못한 조직을 안정시키는데 역점을 뒀으며,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

또한 조합원 정예화를 위해 조합원을 정비했으며, 이로 인한 직원의 역량강화와 조합원의 사업 참여율을 높여 튼튼하고 건실한 농협을 만들기 위한 조직으로 육성했다는 것.

강 조합장의 취임과 함께 더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인적자원을 구축하고 판매사업으로는 마늘은 1861톤, 양파는 47만2000망을 수매해 전국 2번째의 수매규모를 갖추게 됐고, 수매가격 역시 전국 최고의 가격으로 지급했다.

수매 후에도 농산물에 대한 이익금은 전부 출하농가에 환원한다는 조합장의 약속대로 마늘ㆍ양파와 관련한 수매이익금 30억원을 출하농가에 추가정산 함으로써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줬다.

손익은 2014년 17억4000만원에서 2015년 결산결과 13억1000만원을 달성, 출자배당으로 2억4700만원, 출자금 중 사업준비금 적립으로 2억6200만원, 철부선 등 농협사업 이용에 대한 배당금으로 1억8000만원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산 2314억원, 예수금 1213억원, 경제사업규모 554억원의 거대농협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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