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여성가족부 청소년 공모사업에 ‘망원동을 부탁해’ 선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0 1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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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주최 2016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가 ‘망원동을 부탁해’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16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는 3개 공모 분야 중 ‘참여 프로그램’에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인 망원동을 부탁해를 공모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50만원을 지원받는다.

망원동을 부탁해는 2015년 결성된 망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알찬’이 주체가 돼 기획한 사업이다.

이들은 오는 4~10월 망원동의 주거환경이 취약한 홀몸노인들의 생활공간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작업, 침구류 및 의류 세탁, 캘리그라피 문패 제작, 주민들과 함께하는 집들이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할 예정이다.

망원청소년문화센터는 이를 위해 4월 오리엔테이션 및 지역사회 이해교육, 5월 지역전문가 재능기부 도배·장판 교육, 지역내 세탁편의점과 연계한 세탁물 수거·전달 서비스 지원 등 총 11회에 걸쳐 운영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지역주민을 초대하는 집들이 행사 및 마을잔치를 열어 이웃과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희수 망원청소년문화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직접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일원임을 알게 되고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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