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 5대 핵심도로 건설… 올해 722억 투입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7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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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채종수 기자]경기 북부 5대 핵심도로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가 오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이 건설공사에 지난 2015년 12월 377억원 국비 확보에 이어 올해 도비 722억원을 투입하기로 하면서다.

5대 핵심도로는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 9.9km 구간(동두천 상패~연천 청산) ▲국지도 39호선 17.1km 구간(양주 장흥~광적ㆍ가납~상수) ▲지방도 371호선 14.3km 구간(파주 설마~구읍ㆍ연천 적성~두일) ▲국지도 98호선 8.4km 구간(남양주 오남~수동) ▲지방도 364호선 11.3km 구간(동두천 광암~포천 마산) 등이다.

경기도는 17일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구간 현장사무실에서 홍지선 경기도 건설국장 주재로 ‘2016년도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추진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경기북부지역의 국토계수당 도로보급율은 0.94로 전국 17개 지자체 중 최하위다.

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은 이같은 경기북부지역 도로 인프라를 개선에 집중적인 지원하고 도가 추진하고 있다.

공사 계획에 따르면 우선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 구간은 현재 공사 17%, 보상 53%가 완료된 상태로 올해 상패~상봉암동구간의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작업과 상패~안흥 구간의 터널공사와 토공작업이 실시된다.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은 현재 보상 53%가 완료돼 올해 감리계약 및 사전 설계도서 검토 작업을 거쳐 오는 6월 공사계약과 착공에 들어간다.

이 구간은 특히 2016년 추가 경정 예산편성시 잔여보상비에 대한 전액 편성 건의가 추진된다.

39호선 또 다른 장흥~광적 도로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4차 5개년 계획이 확정되면 올해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공사비의 국비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구간은 현재 공사 72%, 보상 99%가 완료돼 올해 토공과 터널, 교량공의 아스콘 포장 작업이 추진된다.

371호선 또 다른 적성~두일 구간은 현재 보상 64%가 완료돼 올해 타당성 재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 및 보상계획을 수립함은 물론, 올 연말 착공이 목표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은 대부분 터널공사로 계획돼 올해 보상비와 공사비를 확보하고, 보상 추진을 병행해 하반기 공사 착공를 위한 사전 발주절차가 추진된다.

끝으로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구간은 현재 공사 60%, 보상 99%가 진행돼 올해 토공과 터널, 교량공 구축 작업이 추진된다. 또 잔여필지에 대한 보상작업이 병행된다.

홍지선 건설국장은 회의에서 “이 사업은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경기북부의 혈관 역할을 할 지역 발전의 초석인 만큼 도민들의 기대도 크다"며 “앞으로의 과제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국비확보 등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협의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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