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고덕강일공공주택 현대식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갔다.
17일 구에 따르면 사업지구내 포함된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을 철거하고 건립되는 자원순환센터는 아리수로 87길 272 일원에 3만1150㎡ 규모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재활용 선별장 ▲생활폐기물 압축·적환시설 ▲청소시설 등을, 지상부는 기후변화센터·체육시설·녹지대를 조성해 주민친화형시설로 만들게 된다.
구는 자원순환센터는 수도권매립지 사용한계, 서울시의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 정책, 음폐수의 해양배출 전면 금지에 따른 처리비용 증가 등 가까운 미래에 닥칠 쓰레기 대란을 대비하는 시설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는 기본계획 용역 진행 중 전문가 자문회의, 보고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쯤 마무리하고, 이어 기본·실시설계용역 과정을 거쳐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건립부지 인근의 생태하천이자 친수공간인 고덕천과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공공주택단지의 주민이 함께 즐기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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