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 6개 지역 균형발전 562억 투자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6 17: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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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레저테마파크 조성등 19개 사업 실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가 올해 도내 낙후지역에 562억원을 투입해 지역내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대상지역은 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 등 6개 시ㆍ군이다.

경기도는 16일 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양복완 행정2부지사 주재로 ‘2016년도 지역균형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확정내용에 따르면 6개 시ㆍ군 총 19개 사업에 562억원(국비 26억원ㆍ도비 402억원ㆍ시군비 134억원)을 투입한다.

이들 지역은 각종 중첩 규제와 취약한 기반시설로 인해 지역발전도가 타 시ㆍ군보다 비교적 낮은 곳이다.

시ㆍ군별 사업규모는 ▲연천군 주상절리를 테마로한 임진강 레저테마파크 조성사업 88억원 ▲가평군 5개 사업(가평읍 시가지 활성화 사업 등) 116억원 ▲양평군 2개 사업(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 IC 설치사업 등) 82억원 ▲여주시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 IC설치사업 92억원 ▲포천시 7개 사업(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 등) 104억원 ▲동두천시 3개 사업(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 등) 8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지역균형발전심의위원회는 경기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에 수립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의 연간 사업규모를 심의ㆍ확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열려 올해로 2년차를 맞는다.

양복완 부지사는 심의위에서 인사말을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큰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며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다. 업무 담당자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계획은 도내 낙후 지역 6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관광, 생태농업, SOC확충 등 총 34개 사업에 2764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매년 초 심의위원회를 열어 당해의 투자 규모를 심의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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