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2개 洞주민센터서 월 1회 치매 조기점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6 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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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전문 간호사와 임상심리사가 12개동 주민센터를 월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구에 따르면 검진장소를 마련한 12개동은 정해진 날짜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실시하며, 장소가 협소한 3개동(노량진2동, 신대방1동, 상도4동)은 상·하반기로 나눠 비정기적으로 검진을 실시한다.

동주민센터 기준 월 1회지만 경로당과 가정방문 검진까지 실시하는 동작구 치매지원센터는 매일 오전·오후로 방문 진단을 하게 된다.

치매검진은 질문지에 답변하는 방식(mmse-ds)으로 진행되며 검사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신경심리평가(cerad-k)와 전문의 진료를 통해 치매진단을 받게 된다.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는 정확한 원인진단을 위해 병원에서 MRI(뇌영상검사) 등 검사를 받게 된다. 이때 환자상태에 따라 평균 30만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최대 11만원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동작구 치매지원센터는 치매 확진자와 고위험군을 위한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함께 치료비 지원, 치매가족 모임, 조호물품 지원 등의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장 좋은 치매예방법은 조기발견"이라며 "최대한 자주, 최대한 가까이 주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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