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민 힐링 프로젝트 23일부터 4회 진행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6 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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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정신의학분야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구민 힐링 프로젝트 정신건강강좌 '내마음 나도 알고 싶어요'를 오는 23일부터 분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신건강의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해결 방안을 안내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먼저 1분기 강좌는 오는 23일 '폭발 직전 내 마음'이란 주제로 스스로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2분기 강좌는 오는 6월17일 열리며 불안과 스트레스 해결을 위한 마인드컨트롤 '초조한 내 마음'을, 3분기 강좌는 오는 9월28일 '힘겨운 내 마음'이란 주제로 누군가의 작은 한마디에도 상처 받는 여린 '나'와 그 내면에 존재하는 강인함에 대해 고찰한다.

4분기 강좌는 오는 11월4일 '답답한 내 마음'이란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대간 격차로 소통이 힘들어진 현실에서 내 가족, 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의사소통과정에 대해 강의한다.

각 강좌는 구청 별관 7층에서 진행되며 관심있는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관악구정신건강증진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1년부터 구 보건소가 직영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 정신보건기관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예방증진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치열한 경쟁속에서 상처를 받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못해 치유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 강좌는 마음의 진정한 소리를 듣는 꼭 필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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