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개발계획 승인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6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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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독일타운 조성
917억 투입 내년 완공 목표… 233가구 들어서


[수원=채종수 기자]오는 2017년까지 경기 양평군 양동면에 16만7338㎡(약 5만평)규모의 독일타운이 조성된다.

이 곳은 1960~1970년대 파독 광부 및 간호사들을 위한 대규모 주거공간이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양평군의 양평 삼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15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양평군은 양동면 삼산리 산13-37번지 일원에 한독 경제협력 관계자를 위한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233가구(단독 119가구ㆍ공동 114가구)의 주거공간과 한국과 독일의 문화협력 및 관광교류 등 지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는 양평 독일타운 주식회사로 총 사업비 917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7년 완공이 목표다. 수용인구는 233가구 536명이다.

양평군은 이를 위해 지난 2012년 5월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 한국파독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 연합회 등과 양평 독일타운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평 독일타운이 건립될 사업대상지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동양평 IC)에 근접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이다.

도는 독일의 문화와 한국의 자연이 하나가 되는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주거단지 조성으로 한독 문화협력의 상징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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