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강좌 마련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5 14: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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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에 대한 강좌를 마련해 오는 30일부터 총 8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손잡고 펼치는 학·관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반려동물 양육과 생활에 따른 다양한 지식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오는 30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관악구평생학습관 5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는 세상 ▲고양이의 삶 ▲우리 아이가 아파요 ▲반려동물의 올바른 영양학 ▲반려 특수동물들의 매력 등으로 흥미롭고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서울대 동물병원의 교수진과 수의사가 강사진으로 직접 나선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는 점점 증가하지만 유기동물 발생,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지에서 동물 소음, 냄새 등으로 인한 이웃과의 다툼 등 문제점도 그만큼 늘고 있다"면서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그리고 이웃 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무료 강좌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또는 평생학습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60명까지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동물을 삶의 동반자로 여기는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특히 인적·물적 자원이 풍부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의 도움으로 주민들을 위한 좋은 강좌를 운영할 수 있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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