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8일까지 사업계획수립과 예산 편성, 집행, 평가 단계까지 주민이 참여하는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 구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모집대상은 지난 4일 현재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구민 또는 중구에 소재하는 사업장 또는 사업체의 대표자 및 임직원이다. 공무원 및 구 산하시설 임직원과 세금장기체납자, 공직선거후보등록자, 휴·폐업상태인자, 범법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희망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중구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우편(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17, 중구청 기획예산과)·팩스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식은 동주민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구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 알림마당에도 소개돼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구 주민참여예산위원은 50명 내외, 동별 협의회 위원은 10명 내외고,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구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교육·문화·관광분과(감사담당관·행정관리국) ▲재정·경제분과(기획재정국·의회사무과) ▲보건·복지분과(복지환경국·보건소) ▲도시·환경분과(도시관리국) ▲건설·교통분과(건설교통국) 등 5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은 구청 기획예산과와 각동 주민센터에서 별도 공모기간 중 접수받는다.
최창식 구청장은 "예산 편성단계부터 주민 누구나 참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효율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주민의견 반영을 통해 주민 만족도가 향상됐다. 앞으로도 중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주민참여제도를 운영해 주민의 만족도와 신뢰를 높이는 행정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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