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6일 구청본관 3층 회의실에서 ‘함께하면 더 행복한 강남(Better Together Gangnam)’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다문화협약식, 유명외국 방송인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연다.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온 ‘함께하면 더 행복한 강남’ 사업은 한국마사회, GKL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실시하는 것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다문화 교육, 다문화체험, 공연 등의 세계문화를 교육 ▲주민과의 어울림 사업으로 다문화 축제와 세계요리교실, 멘토링사업, ▲홍보대사 박진영, 2PM 닉쿤, miss A 수지 등의 사진, 영상 촬영홍보와 안성진 사진작가, 김영모 명장, 가수 2PM JUN. K·택연, 환희 등 많은 유명인의 재능 기부를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해왔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다양한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서울대학교에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유치원, 학교, 기업 등에 찾아가 모국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소통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업 주관, 사업비 지원을, 구는 사업계획, 홍보, 행정 지원 등을 맡아 실시하며, 서울대학교는 세계문화교육 사업 등 다문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어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해 온 ▲김범수 전 아나운서와 '비정상회담' 등 방송 출연과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중인 유명 외국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 ▲블레어 리처드 윌리엄스 ▲일리야 벨랴코프 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진행한다.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다문화 홍보행사, 세계문화 특강 등의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외에도 구는 서울대학교, 한국마사회, 외국 유학생 10개국·30명이 학교 등에 직접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 외에도 다문화축제, 캠프, 문화체험 등 다문화가족과 구민들이 함께 하는 어울림사업과 홍보를 확대·추진할 방침이다.
이규형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들이 세계문화를 접하고 이해하길 바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으로 편견없는 사고와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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