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안마도~석만도 여객선 항로에 등대 설치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4 20:2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영광군 계마항에서 낙월면 안마도, 석만도 및 송이도를 잇는 여객선 항로상의 수중암초에 통항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무인등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등대(등표)는 농무 및 간조시 통항선박에 위험이 되고 있는 수중암초에 선박안전을 위해 연차별 계획에 반영, 2015년 현장조사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국비 약 4억3000만원을 투입해 이달 착공, 9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영광군 안마도와 석만도 사이 수중 암초(감곽여)에 높이 15m, 폭 7.5m의 크기로 등대를 설치하게 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등대 설치가 완료되면 계마항로 안마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의 안전은 물론 인근해역의 어업활동에도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성진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항해위험요소 해소를 통한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하여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