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경관조명 설치장소는 모두 4곳으로, 오는 26일까지 '오늘도 힘들었구나 내 아들 딸아 힘내자 파이팅', '너희들은 우리의 희망이고 태양이야' 등 총 8개 문구를 길 위에 시범 표출한다.
구는 주민의견조사와 현장반응을 통해 최대 8곳에 상시 표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사업 아이디어는 주민에게서 나왔다.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조직된 주민협의체에서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논의한 결과로, 4번에 걸친 모임에서 야간조명을 이용한 메시지 송출방안이 도출됐다.
야간조명이 표출하는 메시지는 주민들이 제시한 여러가지 생각을 협의체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한 것이다. 그 결과 바쁜 일상에 지친 학생·주부·직장인 등을 위로하는 다양한 문구가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상도4동이 도시재생을 통해 많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공동체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도4동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저층주거지 밀집동네로 활발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12월 서울형 도시재생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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