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우선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이용을 위한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일제 점검’을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로 위촉된 36명의 점검반이 2인1조로 나눠 음료류나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과자, 사탕, 초콜릿 등의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과 문구점, 편의점 등 지역내 31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주방용구 소독 여부 등 ▲조리판매식품 등 위생 취급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식 품 등 판매여부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점검반은 점검표에 따라 1차 점검을 실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하는 2차 점검을 진행해 행정조치를 취한다.
또 오는 25일까지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지역 어린이보호구역내 6개교를 대상으로 오전 8~9시와 오후 3시 등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에 불법주정차 단속용 차량부착형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단속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학교주변 상습 불법주차 해소를 위해 지역내 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도 시행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 학부모들의 걱정이 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지도점검과 안전기반을 구축해 여러 불안요소를 해결하고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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