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청신호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0 1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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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경기도, 세부 설계 신속 추진


[수원=채종수 기자]여주ㆍ이천 농업용수 부족문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할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기 여주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켰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편익분석(B/C) 1.07, 종합평가(AHP) 0.571이 나오면서다.

통상 B/C는 1 이상, AHP는 0.5 이상 나오면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여주시 점동면, 가남읍, 여흥동과 이천시 설성면 장호원읍 일원 41개리의 2648ha에 양수장 3곳, 용수로 135.6km 설치한다.

사업이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총 1314억원이 투자돼 완료되면 하루 최대 36만톤의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2년 6월 극심한 가뭄으로 3일 급수 후 2일 단수하는 제한급수가 실시됐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이 지역의 극심한 가뭄 해소를 위한 점동지구 사업을 지난 2014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한 이후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 도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올해 편성된 15억원을 투입해 세부 설계를 신속히 추진하고 2017년 상반기 사업 착수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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