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어르신 성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노인 여가시설 및 활동영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복지관, 실버카페, 경로당, 노인대학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세부 내용은 건강한 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과 생식기 질환의 증상 및 관리방법, 잘못된 성생활로 병을 얻었을 경우 성병 검진방법, 예방·치료법 등이다.
이와함께 구는 성인성 질환 검사 안내도 제공하며, 성병 의심자의 경우 보건소와 연계해 검사·치료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노인들에게 노인의 성에 대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도 제공해 배부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성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11일까지 구청 어르신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 결과에 따라 각 기관과의 조율을 통해 세부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노인들이 고령화 시대에 건강수명이 늘어나고 있지만 노년에 당당하게 삶을 즐기는 방법을 드러내놓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성을 제대로 알고 나이에 맞게 건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이제는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지식과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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