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는 평일 검진을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2011년부터 토요일 열린보건소를 운영해 왔다.
토요일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는 사전예약제로 오전 9시~낮 12시 운영하며 대사증후군 검진과 체성분 검사,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같은 생활습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뜻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들 질병에 대한 위험인자를 조기발견해 적정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예방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는 ▲혈압 ▲혈당 ▲복부둘레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에 대한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검진 결과에 따른 개인 맞춤형 식단 및 운동상담을 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관리프로그램에는 20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건강검진을 받고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는 소견이 나왔다면 건강검진 결과지를 가지고 센터를 방문해 등록하면 지속적인 추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일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토요 열린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검진 및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은 주로 부부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오는 경우가 많으며 토요일 대사증후군 검진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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