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보건소, 토요일 대사증후군관리프로그램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9 14: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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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토요일 열린보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는 평일 검진을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2011년부터 토요일 열린보건소를 운영해 왔다.

토요일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는 사전예약제로 오전 9시~낮 12시 운영하며 대사증후군 검진과 체성분 검사,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같은 생활습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뜻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들 질병에 대한 위험인자를 조기발견해 적정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예방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는 ▲혈압 ▲혈당 ▲복부둘레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에 대한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검진 결과에 따른 개인 맞춤형 식단 및 운동상담을 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관리프로그램에는 20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건강검진을 받고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는 소견이 나왔다면 건강검진 결과지를 가지고 센터를 방문해 등록하면 지속적인 추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일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토요 열린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검진 및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은 주로 부부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오는 경우가 많으며 토요일 대사증후군 검진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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