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정비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9 14: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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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신청 접수

[시민일보=여영준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 신청대상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차상위 계층 중 노후화된 전기·가스시설로 인한 화재위험성이 높은 가구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구청 안전치수방재과로 문의하면 된다.

먼저 구는 전체 15개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은 대상가구를 취합 후 선정심의회를 통해 생활 정도, 주거환경 노후도 및 사고 위험성, 신체적 불편함 정도 등을 판단해 총 1000가구를 선정한다.

대상가구에는 올 하반기까지 5700여만원을 투입해 전기·가스분야에 대한 무료 안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어 점검·정비는 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 (주)예스코 자양고객센터 소속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구 안전복지컨설팅단에서 실시한다.

컨설팅단은 다음달부터 대상가구를 순차 방문해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노후불량시설에 대해 ▲‘전기분야’는 누전차단기·등기구·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가스분야’는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가스 밸브 및 호스 교체 등을 즉시 정비한다.

아울러 점검이 완료되면 대상자에게 전기·가스의 안전한 사용법 및 관리방법, 가스누출방지를 위한 자체 안전점검 방법, 재난 대처 요령, 긴급 전화번호 등의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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