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채종수 기자]별내농협 안종욱 조합장, 이동농협 어운우 조합장, 안성인삼농협 박봉순 조합장이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像(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업인 실익증진과 경기농협 발전에 기여한 3명의 조합장에게 이같이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본부에 따르면 안종욱 조합장은 2010년부터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복지지원을 위해 조합원의 건강검진지원, 영농자재비 지원사업, 여성조합원교육 등 다양한 취미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별내지구 신도시화에 따른 종합청사와 하나로마트를 건립해 취임 이후 상호금융 예수금 56.7%, 대출금 93.2%의 성장과 마트매출액 100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사업기반 구축에 노력한 공로가 있다.
어운우 조합장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쌀 친환경단지 및 친환경 표고버섯 작목반 육성지원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산물의 가치향상에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경영기반 척도인 자기자본 확대를 위해 6억2700만원의 출자증대를 추진하고 자산건전성 강화를 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향상하는 등 자립기반 구축에 힘쓴 공로가 인정됐다.
박봉순 조합장은 국내 홍삼제품의 지속적인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인삼판매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을 전개해 일본 이와타코퍼레이션과 수출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일본·중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 10억원의 홍삼제품을 수출하는 실적을 거뒀다.
특히 인삼열매·인삼꽃·인삼줄기를 화장품 원료 및 차 재료로 공급하고 인삼열매를 이용한 와인을 개발 중에 있어 향후 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인삼사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기열 본부장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의 현실 속에서도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조합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농업인·고객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 현장중심 경영으로 일등 경기농협 구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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