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사1동, 부녀회 손맛으로 어르신 입맛 되찾아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8 16:25: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월2회 독거노인 등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배달해 오고 있다.

지난 7일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원 7명은 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취사장에 모여 정성들여 밑반찬을 준비했다.

이날 조리한 밑반찬은 멸치볶음, 계란말이, 동그랑땡 등으로 봄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선택했다.

준비된 밑반찬은 낱개로 포장한 후 동 주민센터 직원의 도움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4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계속 추진되고 있는 사랑의 밑반찬 보내기 운동은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각종 행사 때 마련한 기금으로 식재료를 구입해 밑반찬을 만들고 있으며 종종 지역의 독지가로부터 후원을 받기도 한다.

석인순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실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