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모범도시 방문내용도 전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개최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참석해 31개 지자체 대표로 프랑스 아동친화도시 3곳을 방문한 내용을 발표했다. 또 '도봉 방과후 마을학교' 등의 아동친화사업 우수사례도 발표했다.
8일 구는 협의회에서 31개 지자체를 대표해 지난해 11월 모범 아동친화도시인 프랑스의 파리(paris), 이시레몰리노(Issy-les-Moulineaux), 숄레(cholet) 등을 방문한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봉 방과후 마을학교', '역사문화관광벨트' 등의 아동친화사업을 설명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아동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실현되는 나라 구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희망하는 지자체간 상호 연대·협력·교류·정보공유를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구성한 단체다.
협의회는 현재 전국 31개 지자체로 구성돼 있다.
구는 타지자체와의 차별화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서울형교육혁신지구 사업인 '도봉 방과후 마을학교(3인 이상 참여, 60여개 공모 진행)'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역사문화관광벨트(함석헌기념관, 둘리뮤지엄, 김수영문학관, 전형필가옥 등)와 대전차 방호시설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 창동민자역사 하부에 청소년 시설을 만들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창동 아레나, 미술관, 유아체험교육관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 참여위원회 구성, 아동 정책 포럼 및 박람회·워크숍 등의 활동도 진행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의 모양은 다를 수밖에 없지만 아동을 위해 추진하는 진심은 같을 것"이라며 "구도 구정 전반에서 아동권리 보장 가치를 공유해 참여가 보장되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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