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친환경 농산물 기록장 3200부 제작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7 17: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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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 관리하세요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친환경 농산물의 체계적인 영농작업을 기록할 수 있는 친환경 영농기록장 3200부를 제작, 친환경 인증농가에 보급했다.

영농기록장은 영농작업 전과정을 기록ㆍ관리 할 수 있게 제작됐을 뿐만 아니라 영농자료 기록 요령을 비롯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실천요령,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ㆍ지원에 관한 법률 주요 개정내용 등 관련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이와 관련, 군은 군 친환경농산과에 친환경농산물 부정인증ㆍ유통 신고센터를 설치해 신고 포상금제를 실시하고 명예감시원 등을 활용해 친환경 실천농가 및 농산물에 대한 자율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친환경농업 건전성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고센터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단계별 실천기준 미(未)준수, 부정인증, 인증내용과 다르게 인증마크를 부착하거나 일반농산물과 혼합 판매하는 등 부정유통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지원 관계자와 현지 합동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잔류농약검사 결과 부당행위가 사실로 판명될 경우 인증취소 등의 행정처분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관련 보조금 미(未)지원, 학교급식 납품제한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재배 과정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영농기록장 보급 및 신고센터 상시운영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내실화 및 신뢰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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