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인사동에 '왕인박사' 떴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7 17: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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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문화축제' 내달 7일 개최
퍼레이드 등 열띤 홍보


[영암=정찬남 기자] 서울 인사동 한복판에서 최근 일본에 문자를 전파했던 백제의 왕인박사와 그 일행으로 분장한 대형 퍼레이드가 펼쳐져 서울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퍼레이드는 전남 영암군이 오는 4월7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하는 ‘2016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왕인박사의 행적 중 가장 상징적인 천자문을 가지고 일본으로 가는 역사를 재현한 것이다.

여기에는 영암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왕인박사, 왕인부인, 도선국사 등의 의상을 착용하고 캐릭터 퍼포먼스 팀 ‘왕인과 친구들’과 함께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기찬 전통연희콘서트’ 공연과 ‘도전! 천자문’, 스텝퍼 게임기를 이용한 ‘Let’s GO! 왕인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서울시민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오는 4월 영암에서 펼쳐질 2016년 왕인문화축제를 홍보했다.

또 규모화를 통한 고품격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를 알리는 홍보 리플릿을 서울시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도 펼쳤다.

이날 인사동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영암의 대표 축제인 왕인문화축제와 한옥건축박람회가 열리는 4월7일부터 4월10일까지 영암을 방문하시면 고품격의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다양한 영암의 먹거리 뿐만 아니라 100리 벚꽃 길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영암왕인문화축제’ 및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는 왕인박사유적지와 목재문화체험장 등 영암군 군서면 일원에서 열리며 KBS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 정찬우ㆍ김태균의 컬투쇼, 혜민스님의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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