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3.1절 태극기 게양률 최고 98% 달성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7 15: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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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65.7%… 구민의 적극적 참여로 區 위상 높여
대중교통·SNS '국경일 태극기 달기' 홍보효과 톡톡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지역내 올해 3.1절 태극기 게양률이 65.7%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66.2%)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이나 일부 공동주택의 경우 90% 이상의 게양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3.1절 태극기 게양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역내 3.1절 태극기 게양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0%대를 넘었으며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대표회나 부녀회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태극기 달기 운동이 더욱 큰 성과를 보였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번동 주공1~4단지 아파트와 해모로아파트, 한진아파트, 삼각산동 래미안트리베라아파트는 단지내 도로에도 태극기를 게양했고, 대다수 아파트가 3.1절 이전부터 정기적인 방송을 통해 태극기 달기를 독려했다.

이를 통해 지난 3.1절 번1동 쌍용아파트의 게양률은 무려 98.9%에 달했다. 이밖에 번3동 한솔솔파크아파트는 93.7%, 해모로아파트는 93.2%, 번1동 삼성아파트도 90.7%를 기록했다.

구는 이 같은 성과가 ‘전구민 태극기달기’ 과제 추진을 위한 전담체제를 갖추고 태극기광장 조성과 4.19길, 도선사길, 솔샘터널길 등에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는 한편, 주민간담회, 직능단체회의, 등록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및 대중교통, 매스미디어, 현수막, SNS 등을 통해 ‘국경일 태극기 달기’ 구민 인식 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라고 분석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강북구의 위상을 높여준 구민들이 자랑스럽다”며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로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구민들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되는 그날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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